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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71명...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내달 2일까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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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8,2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00명보다 29명 줄었다. 정부는 오는 11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더 연장하는 동시에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주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고려대 입장 “조민 부정입학 법원 최종 판결 이후 조치 진행하겠다”

고려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인 조민씨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에 "최종 판결 이후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를 진행하겠다"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공문에는 "본교 규정에 의하면 '입학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된 경우'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 시 입학취소처리심의위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하도록 돼있다"며 "현재 사법적 판단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 담겼다.

맨유, 유로파리그 4강 진출 청신호...원정경기서 그라나다 2-0으로 꺾어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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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맨유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그라나다(스페인)와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원정 경기에서 두 골 차 승리를 챙긴 맨유는 4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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