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테이크원 새 정규앨범 ‘상업예술’, 7일부터 예약 판매 실시

‘Bad News Cypher vol.1’에서 명작을 예고했던 그 앨범, 테이크원의 정규2집 <상업예술>이 오늘(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새 앨범 <상업예술>은 지난 2016년 1집 <녹색이념> 이후 5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발표 전부터 ‘Bad News Cypher vol.1’에서 명작에 예정돼 있다고 자신감을 밝혀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상업예술>은 1집 <녹색이념>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현실과 이상을 다루던 <녹색이념>과 달리, ‘사랑’을 중점으로 지금껏 겪었던 기억들을 정교한 서사적 구조로 풀어내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내면의 가치관과 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모자람 없이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앨범의 피처링으로는 릴보이, 버벌진트, 손심바 등이 유명 래퍼들이 참여해 명작이 될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한편, 테이크원의 2집 정규앨범 <상업예술>의 예약판매는 오늘(7일) 모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정식 발매 역시 27일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