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를 잡고 4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1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1, 2차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17~2018시즌 이후 4년 연속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를 3-1로 눌렀다.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1을 기록, 8강에 진입했다. 2015~16시즌부터 UCL 3연패를 달성한 뒤 이후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3년 만에 UCL 8강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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