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레시피는 그동안 포항, 안동, 평택, 인천지역 자활센터의 가맹점 개설을 지원했고, 올해 역시 지역별 자활센터의 의뢰를 받아 가맹점 개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오레시피 가맹본사는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에서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레시피 가맹본사 담당자는 "지역민들의 자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지역별 자활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6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20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하고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어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췄다.

그로 인해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완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실력과 무관하게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오레시피는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즉석조리식품의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통한 반찬 배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가맹계약 시 배달의 민족 수수료를 6개월 동안 가맹본사에서 50% 지원해준다.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 매장 운영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피 파견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해주는 등 매장 운영에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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