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학 회장(㈜그린)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범이 되는 자에게 국세청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김진학 회장은 중앙공급식 유통시스템을 갖춘 종합 식품제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투다리, 칸, 미라지 모형, 설악추어탕 등 다양한 식품 관련 사업을 펼치며 성실한 납세와 건전한 기업 운영으로 국가 재정과 사회공헌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김 회장은 "성실한 납세는 신뢰를 중요시하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뿐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사 이래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장수기업 ㈜그린은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제조한다'라는 기업 정신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김진학 회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소비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그린은 현재 군납사업과 시판사업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하며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