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솔로곡 '눈코입'으로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태양은 본상 수상 후 "2015년을 이렇게 좋은 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많은 분이 2014년 나왔던 내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다. 사랑을 갚을 길은 2015년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태양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음반 '라이즈(RISE)'의 주제곡 '눈코입'으로 각종 음원 순위 1위를 싹쓸이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솔로곡 '눈코입'으로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출처/골든디스크 영상 캡처)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며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발매된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그룹 EXO, 비스트, 씨앤블루, 씨스타, 태양, 포미닛의 현아, 미쓰에이, 인피니트, 에픽하이, 케이윌,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원 부문은 오는 24일 밤 12시 2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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