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北 남성 귀순
군 당국이 지난 16일 동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북한 남성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남성의 남하 경로가 일부 확인되며 군 경계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우리 군의 경계 태세가 비판을 받아 마땅한지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 ([이슈체크] 최전방 경계 또 뚫렸다... 北 남성 잠수복 입고 헤엄쳐 귀순)

2. 재건축-재개발
정부가 이번 2·4 공급대책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방식을 도입하며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얼마만큼 참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방식은 공공이 주도해 사업을 보장하되, 시공사 선정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재건축·재개발 방식이다. 과연 어떤 것들이 좋아졌는지 알아보자. ([세컷뉴스] 업그레이드된 재건축-재개발 방식, 어떤 점들이 좋아졌나?)

3. 백신 물량 Q&A
정부가 화이자 백신 3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해 2분기에 도입하기로 했다. 또 노바백스와 백신 2천만명분 구매 계약을 했다. 이로써 정부의 백신 확보 물량은 기존 5천600만명분을 포함해 총 7천900만명분이 됐다. 이슈체크에서 Q&A로 자세히 알아보자. ([이슈체크] 화이자-노바백스 백신 물량 확보 Q&A...北 백신 지원 논의는 향후에)

4. 승리호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가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지 열흘이 지났다. '한국 최초 우주SF'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이 영화는 말 그대로 한국에서 나온 최초의 우주 배경 영화다. 결론부터 말 하면 영화관에서 보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 하지만 제법 선방하는 추세다. ([무비레시피] 절반의 성공으로 시작한 한국형 SF 영화 ‘승리호’) 

5. 고교학점제
오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 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 교육부에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고 밝혀 한동안 학생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대해 Q&A로 자세히 알아보겠다. ([이슈체크] 2025년부터 ‘고교 학점제’ 시행, 원하는 교과목 선택 가능)

6. PCL 노안안내렌즈삽입술
최근 과도한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사용으로 현대인들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눈은 우리 몸에서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평소에 잘 보이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면서 일상생활에 여러 불편함을 준다. 건강프라임에서 최근 노안교정의 방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PCL 노안안내렌즈삽입술에 대해 알아보겠다. ([건강프라임] 고도원시, 초고도근시에 노안까지...‘PCL 노안안내렌즈삽입술’)

7. 기대주식 
설 연휴가 지나고 세벳돈과 그간 모아둔 종자돈으로 주식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또 요즘에는 어린 아이들까지 장래를 위해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그렇다면 2021년 기대되는 주식 업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세컷뉴스] 코로나 시국에도 2021년 기대되는 주식 업종 Best3)

8. LG폰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이 지난해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모바일 사업의 매각까지 포함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드뉴스] 경쟁에 밀린 LG폰은 이제 사라지는 걸까? LG폰의 역사 알아보기)

9. 이다희 
드라마 <미세스캅> 이후 6년 만에 다시 형사 역으로 돌아온 배우 ‘이다희’. 현재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액션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히로인의 탄생을 알렸다. 여신 외모로 고생 한번 해보지 않았을 것 같은 이미지의 그녀도 무명시절이 있었을까. ([시선★피플] 액션 히로인의 탄생, ‘루카: 더 비기닝’ 강력계 형사로 완벽 변신 ‘이다희’)

10. 지정환 신부
1960년대 치즈라는 음식도 잘 알지 못하고 기술도 없던 상황에서 임실 지역을 살리기 위해 치즈 산업을 일궈낸 한 벨기에 출신의 선교사 신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세스테벤스 디디에, 지정환 신부입니다. 지정환 신부의 업적을 살펴봅니다. ([카드뉴스] 지정환 신부의 업적, 임실 치즈만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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