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영화 파란만장 스틸이미지]
[영화 파란만장 스틸이미지]

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20일에는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된 한국 단편 영화들이 최우수작품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총 20여 편이 출품된 베를린 영화제 단편 시상식에서 박찬욱, 박찬경 형제 감독의 영화, ’파란만장’이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의 무속신앙을 다룬 독특한 줄거리를 뛰어난 영상미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스마트폰으로 촬영돼 세계 최초로 국제 영화제 상을 받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또 20대였던 양효주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도 심사위원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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