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조선 '대찬 인생'이 최고 여배우 고현정의 연기 인생과 결혼 이야기, 그리고 그녀를 따라다닌 스캔들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명한다.

'대찬 인생'은 베테랑 기자들과 각 계층 전문가들이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대중의 기억에 남아 있는 화제의 사건이나 인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고현정은 '전국은 지금' 리포터와 '쇼! 토요 대행진' MC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타고난 키와 몸매 등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고현정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뒤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 등 히트작에서 남다른 감성적 연기로 일약 인기 대열에 올랐다.

▲ TV조선 '대찬 인생'이 최고 여배우 고현정의 연기 인생과 결혼 이야기, 그리고 그녀를 따라다닌 스캔들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명한다.(출처/TV조선)

연기자 활동 6년 만에 '국민 여배우'로 우뚝 선 고현정은 돌연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이자, 신세계그룹의 장남인 정용진 씨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떠나 많은 팬의 아쉬움을 샀다.

결혼 후 대중 앞에 두문불출했던 고현정은 끊임없이 이혼설과 시댁과의 갈등설에 시달리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계속되며 유명세를 혹독히 치러야 했다.

고현정은 결국 결혼 9년 만에 이혼하게 됐고, 이혼 후 1년여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에서 섭외 1순위로 거론되며 최고 여배우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대찬 인생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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