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 채널 측정 및 어트리뷰션을 제공하는 실시간 데이터 솔루션 업체 코차바(Kochava)와 선도적인 모바일 커머스 테크놀러지 회사 버튼(Button)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모바일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고객사들은 코차바 대시보드에서 최적화된 앱 트래픽 및 채널 어트리뷰션, 퍼포먼스 측정을 명확히 볼 수 있게 됐으며, 매출 증가를 50%까지 가능하게 한다는 버튼의 링크 최적화 기술인 Reach™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코차바의 모바일 측정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어 코차바 대시보드에서 다른 트래픽 소스와 함께 제휴 채널을 미디어 소스로 보고 모든 마케팅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비용 지출 파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App Annie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2,180억 건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Adobe Analytics는 2020년 미국 연휴 동안의 온라인 쇼핑이 전년 대비 32.2% 증가해 총 1,882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렇듯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넓어져 가는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는 앱 우선의 전략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컨버전 최적화, 마케팅 비용의 현명한 사용을 위해 퍼포먼스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그루폰(Groupon)은 이벤트 볼륨, 사용자당 수익, LTV 등 버튼의 모바일 퍼포먼스 데이터와 코차바 대시보드의 모든 어트리뷰션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제휴 채널을 비롯한 모든 마케팅 채널에 대한 지출을 이전보다 잘 알게 되어 캠페인 성과를 높이고 모바일 컨버전 기능을 강화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를 두 배로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Maciej Zbroszczyk 그루폰 제휴 마케팅 담당자는 “코차바와 버튼의 이러한 협업은 제휴 채널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사가 찾던 솔루션이다”라며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수백만 명의 고객들과 연결을 강화하고 모바일에서 보다 매력적인 사용자 환경이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맺은 Charles Manning 코차바 CEO는 “버튼과의 파트너십은 브랜드가 진행하는 모든 채널에서 마케팅 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Michael Jaconi 버튼 공동 창립자 및 CEO는 “올해에도 모바일 측정 파트너와의 연동을 통한 입지를 계속 늘려가고 마케터들이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모바일 및 연결 장치에 대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선두주자인 코차바와 파트너를 맺게 됐다”라며 “고객에게 코차바와의 통합을 통해 모든 모바일 채널의 퍼포먼스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버튼의 링크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마케터의 목표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 최적화 및 맞춤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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