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7명...거리두기 단계 조정 29일 결정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7명...거리두기 단계 조정 29일 결정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6,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는 60여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을 나타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커졌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29일 결정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 100만명 돌파...취항 1년만

에어서울은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현재 항공기 6대로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4개와 중국 칭다오·옌타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어려워지자 수요가 높은 김포~제주 노선을 증편하고, 국내선 노선을 취항했다.

신트트라위던 이승우, 8경기 연속 출전 명단 이름 제외

이승우가 8경기 연속 결장했다. 신트트라위던은 한국시간으로 28일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원정 경기에서 헨트와 1-1로 비겼다. 지난해 12월 13일 샤를루아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2분가량을 뛴 게 마지막으로 8경기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