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7명...거리두기 조정 여부 이번 주중 확정 방침 外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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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37명...거리두기 조정 여부 이번 주중 확정 방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7명 늘어 누적 75,5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00명대 후반으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흐름을 지켜보면서 이달 말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의 조정 여부를 이번 주중 확정할 방침이다.

경찰대생 여성 합격자 22%, 성별 모집 없애자 여성 합격자 비율 대폭 증가

경찰이 성별 모집을 없애자 경찰대학 여성 합격자 비율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경찰대 최종합격자 50명 중 여성은 11명인 22%에 달한다. 경찰대는 2015학년도부터 여성 신입생 비율을 12% 이하로 제한해왔으며 1981년 설립 당시에는 남학생만 뽑다가 1989학년도부터 여학생 선발 비율을 조금씩 높였다.

김시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 달성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르며 통산 3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한국시간으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