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바람이 품 속을 파고드는 올 겨울, 마치 크루아상처럼 겹겹이 삶의 경험들을 쌓아가며 숙성의 시간을 기다리는 청춘들의 이야기 영화 ‘크루아상’이 21일 개봉했다.

이 영화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파티셰와 꿈이 없이 방황하는 공시생이 만나, 자그마한 사건 사고들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청춘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의 직업이 파티셰인만큼 영화 속에는 크루아상을 비롯하여 스트로베리 쇼트케잌, 뺑 오 쇼콜라 등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뿜어내는 각종 빵들이 등장하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고, 그것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열정의 파티셰 ‘성은’ 역은 남보라가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방황하는 공시생 ‘희준’ 역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멤버 한상혁이 풋풋한 느낌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와이 제이 글로벌그룹(YJ GLOBAL GROUP)이 제작하고 조성규 감독이 유머러스 한 특유의 감성을 발휘해 연출한 영화 ‘크루아상’과 관련한 상세 작품 정보는 블로그 ‘박호선의 시네마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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