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04명...전날보다 소폭 증가해 400명대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3,518명이라고 밝혔다. 300명대 후반이었던 전날보다 다소 늘어나면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왕따 주행 논란 빙속 김보름, 노선영 상대 2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렸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강원도청)이 노선영(은퇴)을 상대로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보름의 법정대리인인 허원록 변호사(법무법인 규원)는 20일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며 "김보름은 피고(노선영)의 허위 인터뷰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지탄을 받았다. 그동안 공황장애, 적응장애 등의 증상으로 장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많은 계약이 무산돼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음주운전 혐의 적발 배우 박시연, SNS에 직접 사과문 올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배우 박시연이 직접 사과문을 썼다. 박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밝혔으며 이어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 나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이 몰던 외제 차로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