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과거를 사는 사람, 현재를 사는 사람 그리고 미래를 사는 사람. 다 똑같이 살아가는 인생인 것 같지만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간다. 

과거를 사는 사람은 대부분 두 가지 종류다. 찬란했던 본인의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 반대로 힘들었던 순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다. 둘 다 행복보다는 불행에 가깝다. 찬란했던 과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현재가 불행하다는 것이고 힘들었던 순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은 과거의 불행을 가슴에 안고 산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를 사는 사람은 좀 낫다. 현재의 순간에 충실하기 때문에 매 순간 열심히 살 수 있다. 하지만 삶의 기대라든지 설렘을 찾기는 어려울 수 있다. 또 현재에 너무 충실히 살다 간혹 번아웃의 상황에 빠지게 되기도 한다. 

- "나는 과거의 역사보다 미래에 대한 꿈을 더 좋아한다.(I like the dreams of the future better than the history of the past.)“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 

미래를 사는 사람은 어떨까. 과거보다 나은 삶이지만 꼭 이것이 답은 아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은 언제나 설렌다. 다가올 행복과 찬란함에 대해 기대가 크고 그것을 통해 현재가 즐겁기 때문이다. 

과거의 역사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역사를 통해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고 다가올 재앙에 대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얽매이는 순간 현재의 충실함도, 미래의 설렘도 모두 갖지 못한다. 

현재의 충실함 속에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사는 삶. 생각만 해도 얼마나 행복한가.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혹시 과거에 얽매여 현재와 미래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적어도 2021년은 현재와 미래를 사는 우리가 되보도록 하자. 

오늘은 그런 날~ 미래의 꿈을 꾸어보는 날~ 

- "나는 과거의 역사보다 미래에 대한 꿈을 더 좋아한다.(I like the dreams of the future better than the history of the past.)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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