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제2의 송가인을 꿈꾸며, ‘미스트롯2’ 참가자 명단 공개...121명 출격

[사진/TV조선 제공]

TV조선이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미스트롯> 시즌 2 참가자 121명을 7일 공개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체 참가자 명단에는 진달래 등 기존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아역 탤런트 출신 배우 이재은과 '미달이' 김성은, 탤런트 오승은, 방송인 강예빈과 박슬기 등 가수가 아닌 연예인들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23년 차 가수인 스페이스A의 김현정, 씨야 김연지, 나비, 영지, 송하예, 허찬미, 은가은, 걸그룹 씨엘씨(CLC) 멤버 손, 전 모모랜드 멤버 태하 등 타 장르 가수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스트롯> 시즌 2는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재판,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으로 2주 연기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가장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 사건 재판이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미뤄졌다. 인천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34, 여) 씨와 동승자 B(47, 남) 씨의 2차 공판기일을 이달 22일 오후 2시로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2차 공판은 애초 이달 8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320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SNS 비하 발언 논란 삼성 신동수, 심각성 고려 방출 결정

[사진/현재는 삭제한 신동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현재는 삭제한 신동수 인스타그램 캡처]

SNS에서 무차별 비하 발언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신동수가 방출됐다. 삼성은 관련 사실을 인지한 뒤 확인을 거쳐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알렸고, 7일 징계위원회에서 SNS 내용의 심각성을 고려해 단호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동수를 방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구단은 선수 SNS 논란에 책임을 통감하고 기존 선수단을 대상으로 SNS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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