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사랑의 콜센타> 감동 사연의 주인공에게 특별한 후원을 선물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팬이자 뇌병변 투병으로 인해 재활 훈련 및 입원 치료를 하고 있는 7살 조예은 양을 위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영웅_인스타그램)
(임영웅_인스타그램)

조예은 양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 사서함 20호>에서 임영웅과 영상 통화를 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사연의 주인공으로 당시 임영웅은 조예은 양을 위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선보인 노사연의 '바램'을 열창했다.

당시 임영웅의 '바램' 영상은 공개된 지 보름여 만인 지난 2일 오후 네이버TV 기준 13만 뷰가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자신의 영원한 팬을 약속한 조예은 양에게 노래와 김치냉장고 선물은 물론, "병원 치료 잘 받고, 꼭 건강하게 걸어서, 뛰어서 나오자"라는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임영웅에 이어 '영웅시대'도 씩씩하고 밝은 조예은 양을 위해 특급 응원을 보낸 것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