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영상통화 플랫폼 ‘WAVE(웨이브)’를 운영하는 웨이브코퍼레이션(대표 이성호)은 지난 11월 27일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관하는 ‘2020년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중소벤처기업 광고P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WAVE '드로잉퀴즈' 광고 이미지, 웨이브코퍼레이션 제공

관계자는 "WAVE는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방탈출, 마피아, 드로잉퀴즈, 유튜브 같이보기 등 다양한 게임과 웹 서핑을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라며 "웨이브의 광고 캠페인은 유저들이 친구들과 WAVE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실제 친구들끼리 사용했을 때 얼마나 재밌을지 상상하도록 한다. 특히,  ‘친구와 함께 해봐’라는 액션 유도형 광고 카피를 더해 앱 다운로드 이후 실제 친구를 초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기획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웨이브코퍼레이션 이성호 대표는 “웨이브는 세상에서 가장 놀기 좋은 서비스로 실제 친구와 만나 함께 노는 경험과 가장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의 핵심 가치를 최대한 직관적이고 쉽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광고PR실학회 공지사항

‘2020년 올해의 광고PR상’은 2020년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광고와 PR업계에 시상하는 광고제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5개의 부분별로 나누어 기업/기관/단체의 응모와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웨이브코퍼레이션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대행사 HS AD), 삼성전자(대행사 제일기획), 포스코(대행사 케이피알앤드어소시에이츠), 질병관리청(대행사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인천국제공항공사(대행사 대홍기획) 등 14개 캠페인이  수상했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2007년 창립돼 국내 광고·홍보 전공 교수와 실무진이 활동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광고·홍보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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