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이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상영회를 하고 베풂의 정치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 최고위원과 함께 영화 상영회를 열었다. 영화는 노부부의 부부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다.

김 대표는 인사말에서 "사랑을 옛날에는 '은애(恩愛)'로 표현했다고 한다. 은혜로이 사랑했다는 거다. 은혜, 곧 베풂이 사랑과 결혼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많이 베풀며 살아가자"면서 "국민에게 베푸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을동 최고위원이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상영회를 하고 베풂의 정치를 약속했다.(출처/김을동 페이스북)

김을동 최고위원은 "이 행사 기금은 노인복지기금에 사용된다"며 "소박한 노부부의 깨끗한 참사랑의 향기가 한파로 얼어붙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녹이면서 대한민국 전역에 잔잔하게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의원 김을동의 거수경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김을동은 사람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김을동은 과거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7.14 전당대회 공정경선 서약식에서 참석자들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했다.

당사 김을동의 거수경례에 김무성 대표 등도 거수경례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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