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팜은 6차산업 활성화와 청년-지역마을상생활성화를 위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수행하는 2020 전남청년마을로 프로젝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엔자임팜은 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설탕 대신 천연곡물당을 사용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 것을 얘기하는 기업이다. 2020전남청년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엔자임팜의 김주호대표는 이와 같이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엔자임팜 김주호 대표는 “식빵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것, 바로 잼이다.”라며 “ 잼은 간편하게 무언가를 만들어 먹기도 좋고 맛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는 한 편으로 잼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설탕이 아이의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 점에서 걱정이 되기도 해 더욱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고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자임팜의 아빠랑 딸기잼은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며, 잼의 성분이 딸기 80%, 국내산 쌀 19%, 국내산 보리 1%일 정도로 이 외 식품첨가물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엔자임팜의 딸기잼에는 천연곡물당이 사용된다. 천연곡물당은 조청과 비슷한 것으로, 천연곡물당은 일반 조청보다 흐름성이 좋으며 5가지 곡물을 넣어 직접 만든다. 이 천연곡물당은 쌀을 찌고 12시간 발효한 후 착즙 과정을 거치는 등, 일반 하얀 설탕을 사용하거나 조청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손이 많이 가지만 딸의 건강을 생각하면 만드는 과정이 힘들더라도 이를 만들 수밖에 없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한결 같은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자임팜은 과채쥬스HACCP인증, 2019 우수그린비즈인증, 2019 가족친화인증, 2018 전통식품인증, 2018 6차산업인증 등 다양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