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82명...이틀 연속 3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2명 늘어 누적 31,73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49명보다 33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으로는 당시의 정점(8월 27일, 441명)에 못 미치지만 확산세가 당분간 더 거셀 것으로 보여 사실상 2차 유행을 넘어서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술 안 준다고 홧김에 3층짜리 모텔 방화, 11명 사상자 발생...2명 사망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3층짜리 모텔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화재는 1층에서 장기 투숙했던 60대 남성이 모텔 주인과 말다툼을 한 뒤 자신의 방에 불을 지르면서 시작됐으며 이 남성은 모텔 주인에게 술을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자 화가 나서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모텔 안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15명 가운데 1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2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NC 다이노스, 창단 이래 9년 만에 첫 우승
NC 다이노스가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하며 창단 이래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4-2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NC는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치른 경기에서 0-0인 5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이명기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고 6회 박석민, 박민우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추가해 4-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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