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호텔 건축 공사대금을 갚지 않아 민사소송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건설사로 대표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토스카나 호텔 측은 곧바로 보도자료를 내고 즉각적인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호텔 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며 JYJ 멤버 김준수에 대한 사기혐의 내용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명예훼손 등 도 를 넘는 행위로 한류스타를 흠집내 이득을 보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그룹 JYJ 김준수 측이 사기혐의 민사소송과 관련해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출처/김준수 트위터)

토스카나호텔 법률 대리인 정희원 변호사(법무법인 정해)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급명령신청 때와 하나도 다르지 않은 완전히 똑같은 내용으로 사기 고소를 했다. 이것은 사실 반박할 가치조차 없는 것이다. 이미 차용증이 무효라는 것이 밝혀진 상황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건설사로부터 차용한 사실이 없는데 돈을 갚지 않았다는 건설사의 주장은 아무 근거조차 없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며, 더구나 사기는 누군가를 기망해서 금원을 편취해야 성립하는데, 김준수는 건설과정에서 차용증을 써 준 적도 없고 그들과 만나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정희원 변호사는 “씨제이건설과 천지건설의 대표들은 지난 지급명령신청부터 이어지는 분쟁 과정에서 공인이며 이미지가 자산인 김준수의 명예를 거짓 사실로 크게 실추시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며, 이번 사기죄 고소 역시 사실과 실질적인 내용과 다르다”고 밝혔다.

토스카나 호텔 측은 “씨제이건설, 천지건설 두 건설사의 도를 넘은 무책임한 행동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그 대가를 반드시 치룰 것” 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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