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 위치한 디에이블뮤직(이주용 보컬 대표원장)은 체계적인 보컬레슨부터 녹음까지 가능한 원스톱 맞춤 교육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노래는 인간의 목소리를 악기 삼아 연주하는 또 하나의 음악이다. 악기도 정확한 연주법을 알고 섬세하게 다룰수록 더 좋은 소리를 내듯, 목소리도 마찬가지다. 방법을 알고 정교하게 활용하는 목소리는 무엇보다 좋은 악기가 될 수 있다. 

[강서구 마곡동 디에이블뮤직의 이주용 보컬 대표원장]

이러한 점에 입각해 디에이블뮤직 관계자는 “목소리를 다듬는 기초부터 실전 연습까지,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목소리 활용법을 알려준다”라며 “노래를 즐기기 위한 이론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곳에서는 실제 가수가 사용하는 테크닉을 함께 연구하고 이 테크닉을 다시 학생들에게 접목한다.”라고 설명했다. 공연과 녹음 수업을 통한 이론과 실전주의를 융합한 레슨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에이블뮤직의 이주용 원장은 “레슨에 앞서 상담을 원칙으로 하여, 원하는 레슨 내용을 상담하고 나면 1시간 동안 무료로 1:1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다”며 “개인 레슨을 받은 후에 마음에 들면 학생이 직접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보컬 레슨의 경우 4회를 기준으로 1:1 레슨, 단체 레슨, 연습실 이용료, 분기별 공연, 녹음 수업이 모두 들어간다. 주 1회 1시간 수업이 원칙이지만, 교수급 강사진이 학원에 상주하면서 추가 레슨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레슨을 취미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누고, 취미반은 탄탄한 기본기를 빠르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문가반은 실제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끔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다”며 “기본 과정에 대한 수료는 약 3개월이 소요되며, 전문가 수준의 노래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평균 6개월가량 진행하면 만족할만한 수준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공연과 음반제작 수준의 녹음 수업은 취미반과 전문가반 구분 없이 공통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디에이블뮤직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수업을 이끄는 이주용 보컬 대표원장이 음성학과 음성치료를 이수했기 때문에, 느낌 위주의 발성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체계적인 발성법을 가르친다”며 “그동안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던 발성 이론을 쉽게 알려주고 올바르게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학생 개인이 가진 최고의 목소리를 찾아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취미반부터 가수지망생까지 모두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라며 “디에이블 뮤직에서 여러분의 가치를 찾아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