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fuel]
[사진/Pxfuel]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20일에는 양궁 막내 김우진이 광저우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벌어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예선에서 4개 거리 개인 싱글 합계 1,387점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우진은 90m에서 333점, 70m에서 349점, 50m에서 345점을 쏘았고 마지막 30m에서 360점 만점을 채워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종전 세계기록은 오진혁이 2009년 9월 울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1,386점이었습니다.

조직위원회의 세계신기록 포상금 10,000달러까지 받게 된 김우진은 오진혁과 함께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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