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대표 배익렬, 한국국제대학교 교수)가 ‘2020년 소셜임팩트·디지털뉴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소셜 임팩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에서 지난 10월21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해당 업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최우수상과 상금 800만원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대회에는 소셜임팩트 분야와 디지털뉴딜 분야로 구분되어 서류심사를 거친 최종 12개 기업이 참가해 사회적 문제 해결 및 4차 산업시대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품 등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는 소셜임팩트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대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배 교수가 개발한 ‘나를 닮은 소리 Healing Beats’는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 성과물로서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을 기반으로 자율신경 균형도를 안정화시켜볼 수 있는 의과학 분야의 독보적인 융복합 기술”이라며 “이는 다양한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향상,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검증되었다.”고 말했다.

배익렬 교수는 “힐링비트는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직장인, 주부, 수험생, 소방관 등에게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과 동일한 나를 닮은 소리를 제공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과 시합 전 긴장 완화를 위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는 최근 다양한 기업 및 정부기관 등과 기술제휴를 체결하며,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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