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엑소21컨벤션(대표 함은정)이 12월 한 달간 연말 상설 프리미엄 디너(저녁)뷔페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컨벤션 측은 이를 위해 특급호텔 이상의 시설인 노블레스 뷔페(5F)와 뤼미에르 뷔페(6F)를 갖추고 있으며 크고 작은 룸과 연회장 20여 개를 구비하고 있고, 이와 함께 소규모 단위의 송년 모임을 위해 연말 한 달간 저녁 시간대에 상설뷔페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10명 미만의 소규모 모임으로 연말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내부 설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특급호텔 출신의 주방장(최병열 조리이사)이 선보이게 될 프리미엄 뷔페메뉴들은 각종 연말 행사의 가치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컨벤션은 10명 미만의 소규모 모임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디너 뷔페 식사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하고 있다. 뷔페 식사권은 3,000매 한정해 10매(35만원) 단위로 판매하며, 정상가는 1매당 38,500원이다.

컨벤션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올 한해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는 선물로, 엑소21컨벤션 연말 상설 디너 뷔페 식사권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연말 디너 상설뷔페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나 예매는 엑소21컨벤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해당 컨벤션은 울산 지역 내 대규모(연면적 1만6984.07m²·지하2층 지상7층)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10월 초 삼산동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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