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직원들 임금체불 싸이월드 대표, 1심서 실형 선고 받아...징역 1년 6개월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싸이월드의 전제완(57)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조국인 판사는 12일 근로기준법 위반·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전 대표는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사용자로서 직원 27명의 임금과 퇴직금 4억7천만원 상당을 체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체납한 임금과 퇴직금이 거액이고, 이제까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거나 별다른 피해회복을 하지 못했다"며 "또 피고인은 비슷한 혐의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 배다해 스토킹 혐의 20대 남성 입건 조사 중...혐의 일부 인정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배다해를 스토킹한 혐의의 2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모욕, 협박, 명예훼손 등 혐의로 A(28)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배다해의 공연장에 찾아와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하며 따라다니고 인터넷에 악플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 트로트 신동 홍잠언, 프로야구 PO 3차전 시구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트로트 신동 홍잠언 군을 플레이오프(PO) 3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홍잠언 군은 12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두산과 kt wiz의 플레이오프 시구를 한다. 홍잠언 군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를 끈 홍잠언 군은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