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은혜 "모든 수험생 위해 방역 준비 시작“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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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사회 및 교육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용 시험장 100여 곳을 만드는 등 수험생의 안정적 응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어 "확진자·자가격리자·유증상자 감독관은 방역 복장을 갖춰야 하므로 실질적 준비를 시작했다"며 "수험생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정보를 방역당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동군 천년고찰 칠불사서 선차학술발표회

경남 하동군은 오는 7∼8일 화개면 칠불사에서 2020 선차학술발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천년고찰 칠불사가 주최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선차학술발표회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다. 헌공다례에 이어 칠불사 주지 도응스님 환영사, 다신전의 출전과 이본 제목의 강연과 조선시대 공납차의 생산 주제 발표 등이 이어진다. 칠불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하동군의 분위기가 선차학술발표회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 다시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수단체 회원들, 윤석열 응원 화환 자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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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회원들이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세워 놓았던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을 자진 철거했다. 경찰과 서초구청에 따르면 자유연대 관계자와 철거업체 직원 등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부터 응원 화환 350여개를 철거했다. 앞서 대검과 구청은 화환 철거에 협조해 달라고 이 단체에 요청한 바 있다. 화환 행렬은 지난달 19일 한 시민이 윤 총장을 응원하는 뜻에서 대검 정문에 화환을 보내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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