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5명...핼러윈데이 관련 시설 방역 강화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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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6,2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03명 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방역당국은 이틀 뒤 '핼러윈데이'(31일)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관련 시설을 점검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국회 앞 단식 농성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위원장 실신...병원 이송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위원장이 실신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위원장은 이스타 항공이 직원 600여명을 해고한 지난 14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해 오늘(29일)까지 16일째 단식 중이었다. 노조 관계자는 "(박 위원장은) 전날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치료를 위해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지부는 지난달 3일부터 국회 앞에서 한 달 넘게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코비치, 에르스테방크 오픈 단식 8강 진출...초리치 제압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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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가 승리를 거두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에르스테방크 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보르나 초리치를 2-0(7-6<13-11> 6-3)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후베르트 후르카치(31위·폴란드)-로렌초 소네고(42위·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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