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드로 적힌 청접장을 공개했다. "인생에 청접장이란 게 나왔다"라며 신랑 이두희, 신부 김지숙가 적힌 노트북 모양의 청접장을 올렸다.

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6일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31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 속에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해온 지숙과 이두희는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진행한다.

이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숙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지숙 씨 결혼과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숙 씨는 오는 10월 31일(토)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였으며,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뤄질 예정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지숙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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