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9명...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9명 늘어 누적 25,9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1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8명 늘었다.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으며 방역당국은 전날 휴일이라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크게 줄었음에도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데 촉각을 세우며 환자 발생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경기 포천 플라스틱 사출 공장서 화재 발생...5억원 상당 재산 피해
26일 오전 3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과 창고 등 건물 3개 동과 내부 플라스틱 사출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F1 루이스 해밀턴, 슈마허 최다 우승 기록 넘어서...92승째 쌓아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35·영국·메르세데스)이 '전설' 미하엘 슈마허(51·독일)의 그랑프리 역대 최다우승 기록을 넘어섰다. 해밀턴은 한국시간으로 26일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4.653㎞·66랩)에서 펼쳐진 2020 F1 월드챔피언십 12라운드 '2020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1시간29분56초82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1시간30분22초420)와 라이벌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1시간30분31초336)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시즌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92승째를 쌓아 역대 최다 우승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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