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안양 노인보호시설 관련 5명 추가 확진... 집단감염 35명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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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만안센터와 관련해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또 군포시 남천병원 퇴원 환자 1명(군포시 188번 환자)도 자가격리 중에 추가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안양 일가족 사이에서 처음 전파된 뒤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와 군포 남천병원으로 확산한 지역 내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는 모두 35명(일가족 4명, 어르신세상만안센터 22명, 남천병원 9명)으로 늘었다.

경남서 성 인지 감수성 토크 콘서트 개최

경남도는 23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성 인지 감수성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간부 공무원의 성 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정책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정창권 교수는 한국 문학 속 여성과 남성의 상호 존중 이야기로 선조들의 성 평등 문화를 소개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여성 정책이라고 해서 따로 특별한 것이 아니다"며 "정책을 펼칠 때 오늘의 이야기를 떠올려 바라봐줄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서천서 관광 명소 둘러보는 3개 코스 시티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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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주민과 관광객이 서천의 다양한 역사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스는 지역 유치원생∼고등학생이 주 이용 대상인 '우리 동네 수학여행', 귀농·귀촌인 단체 및 개인이 주로 이용할 '서천, 더 알아보기', 모든 관광객과 주민이 대상인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 등이다. 서천, 더 알아보기 코스는 오전 9시 서천특화시장을 출발해 치유의 숲,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6080 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문헌서원을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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