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오는 26일 예정된 첫 국회 연설을 했다. 스가 총리는 연설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CO₂) 등을 2050년부터 실질적으로 배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2050 온실가스 배출 제로(0)' 선언을 했다. 이는 중국과 미국이 지구온난화 대책을 내놓는 등 국제 정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판단으로 풀이된다.

그간 독도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다양한 억측을 펼쳐온 일본 총리들. 이번 스가 총리 정권은 온실가스 배출 제로 선언과 함께,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는 등 억지주장 배출 선언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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