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브랜드 에어에이드로 판매 기록을 갱신 중인 주식회사 오레이디는 국내에서의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21일 ㈜오레이디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시장을 필두로 유럽 및 다양한 해외시장 공략도 적극 나설 것 이다”라며 "미국은 물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사의 마스크 전제품에 대해 미국 FDA 기본 승인을 완료하고 상위레벨 인증도 본격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어에이드 마스크 [사진/(주)오레이디 제공]
에어에이드 마스크 [사진/(주)오레이디 제공]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소미국 보건후생성(DHHS)의 산하기관이다. FDA는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독립된 행정기구로 미국에서 생산, 유통, 판매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뿐만 아니라 수입품과 일부 수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이외 유럽 진출도 준비 중이기 때문에 유럽 CE 인증 역시 진행 중이라는 것이 주식회사 오레이디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주식회사 오레이디는 2020년 마스크 브랜드 에어에이드를 출시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고 활발하게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오레이디 ‘에어에이드’ 마스크는 덴탈마스크, 비말차단마스크(KF-AD), KF-80, KF-94 전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통과했다.

에어에이드를 제조하고 있는 ㈜건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국내 제조업체로, 직원 모두 방진복을 착용하고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엄격한 위생관리 안에서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

주식회사 오레이디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마스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며 “현재 확보한 신뢰도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어에이드 마스크는 위메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