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이스라엘에서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보여 전국적 봉쇄령이 해제됐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9명 집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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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이 18일(현지시간) 확진자 감소 속에 한달간 이어진 전국적 봉쇄령을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9명을 보고했다. 이는 지난 한달간 일일 확진자에서 최저 수치이다.

누적 확진자는 30만3천109명이다. 사망자는 19명이 증가한 2천209명이다.

2. 베냐민 총리, “록다운 성공 지속하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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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_연합뉴스 제공]

다만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많은 도시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 지역은 사망자 발생률이 높아 국지적인 록다운이 지속된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텔아비브 외곽 이스라엘 경찰 통제센터에서 가진 상황 평가에서 "우리는 록다운의 큰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주요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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