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미국 복수의 유명 언론매체에 따르면 Salvacion USA가 세계 최초로 식품첨가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를 100% 살균하는 COVIXYL-V(물질명: CL12)개발에 성공하여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연내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COVIXYL-V는 미국 특허출원 및 PCT를 통해 전 세계 주요국에서 개발물질에 대한 권리 확보를 완료한 상태이다.

한편 유테크는 지난 9월 7일 Salvacion USA의 모회사와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지역에 대한 독점적 제조 및 생산을 총괄담당하기로 하였다. 

향후 유테크는 체결된 공동사업계약서에 의해 해당 모회사의 주요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제품출시를 목표로, 현재 글로벌 대형 제약사 및 바이어들과 공급에 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COVIXYL-V’는 미국 국립 보건원(NIH), 미국 국립 암 연구소(NCI), 미국 국방부(DOD) 등과 함께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바이러스 전문 연구소인 IBT BioServices를 포함한 복수의 연구소에서 이미 인체 무독성과 Anti-viral 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이 물질은 LAE(Lauroyl arginine ethyl esters)와 Copper Salts을 최적의 구성비와 다수의 첨가물로 정교하게 조합한 합성물로, 이를 활용한 제품이 출시되면 식품첨가물을 주성분으로 코로나19를 100% 살균하는 세계 최초의 제품이 된다. 

LAE와 Copper Salts 모두 FDA의 안전성 인증제도 중 최상위 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분류되어 현재 가장 안전한 물질로 인정받고 있다.

‘COVIXYL-V’는 코로나19의 1차 감염의 근원지인 비강 및 구강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바이러스가 체내 단백질에 부착되는 것을 차단함과 동시에, 이를 무력화하여 100% 살균시키는 과학적인 메커니즘으로 설계되어 있다. 

Salvacion USA는 이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강 스프레이 또는 구강 마우스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에 대해 이미 처방개발을 끝내고 연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테크 관계자는 “‘COVIXYL-V’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초기에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종교시설, 체육시설, 학교, 회사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 타인에 대한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는 지속적인 변종 등장으로 백신 개발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고 앞으로 감기와 같이 사라지지 않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함께할 가능성이 있는바, 이 제품은 누구나 항상 휴대하며 사용하는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FDA의 승인이 완료되는대로 의약품품질관리기준(GMP) 설비를 갖춘 제약사 인수 추진과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 제휴를 통한 즉각적인 제품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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