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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제검사서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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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의심 증상이나 확진자 접촉 여부와 무관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시민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주고 있다. 석 달 만인 지난달 15일 선제검사에서 처음 확진자 1명이 발견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은 없지만 불안한 시민은 일반시민 대상 선제검사를 적극적으로 신청해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서 152곳 소규모 학교만 전면 등교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19일부터 소규모 학교(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 300명 내외) 학생들은 매일 등교 한다. 부산 전체 1천25개교 가운데 소규모 학교는 초등학교 96개교, 중학교 46개교, 고교 10개교 등 152곳이다. 일반 유치원·초·중·고교에서는 3분의 2 등교를 원칙으로 했다. 다만 초등학교 1·2학년과 특수학교는 19일부터 매일 등교하고 중학교 1학년도 매일 등교를 권장했다. 초읍초등학교와 부암초등학교는 교실 밀집도를 낮추고자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등교하도록 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노동·돌봄위기 웹콘퍼런스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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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의 성차별과 여성에게 가중된 돌봄 문제의 현황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웹 콘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후아료위원회, WTC(Women Transforming Cities),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등 해외 단체와 공동으로 여는 이 콘퍼런스에는 미국,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도시·여성정책 전문가와 국제기구·NGO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20일 오후 3∼5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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