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한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바쁜 일정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뿐 아니라 방임, 유기, 학대 등으로 마음이 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희망VOICE 챌린지’에 김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선두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면서 챌린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빈곤 환경의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희망VOICE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기회로 마음이 힘든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희망VOICE 챌린지 온라인 캠페인’은 가정 내 학대, 유기, 방임 등 어려움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윤종선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는 “오랫동안 가정방문이 어려워진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데, 김민정 아나운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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