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컨시어지 플랫폼 전문기업인 ㈜에어뉴(대표이사 한정호)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의 배경은 중소·벤처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도입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와 제품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산업 변화의 주도권을 선도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의 일환이다.

포스트 코로나와 AI시대의 핵심 자원이 되는 디지털 데이터 확보·활용이 경쟁국 대비 빈곤한 상태인 대한민국의 데이터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이 주목적이다.

사업수행을 맡은 (주)에어뉴는 자사의 ‘유에프오24 서비스’에 AI,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하여, 비대면 견적을 통해 소비자와 이사업체 간의 견적 프로세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줌으로써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된 시각데이터를 분석 활용하여 이사 전후 일정별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사업체에 낮은 수수료와 추가 수입모형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체 관계자는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속하게 변화해가는 시장 상황에 맞는 생활 컨시어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면서 "자사의 유에프오24에 AI·빅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도입을 마치고, 생활 서비스 전반으로 기술 도입 영역을 확장 적용하는 것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