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9명...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명 늘어 누적 24,4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14명보다 45명 줄어들면서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의 영향이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데다 한글날 사흘 연휴(10.9∼11)를 앞두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송파구, 방역지침 어기고 대면예배 강행 교회 고발...“엄중한 책임 묻겠다”
서울 송파구는 정부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마천동 소재 A 교회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신도 90여명에 달하는 A 교회는 이달 4일 50명 안팎이 참석한 대면예배를 열었다가 현장점검에 적발됐으며 이 교회는 지난달에도 현장예배를 개최해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송파구는 "해당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집합금지 명령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및 시설폐쇄 등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4강 진출...치치파스와 준결승전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역전승으로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현지시간으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스페인의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를 3-1(4-6 6-2 6-3 6-4)로 힘겹게 제압했으며 통산 10번째로 프랑스오픈 준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안드레이 루블료프(12위·러시아)를 3-0(7-5 6-2 6-3)으로 꺾고 올라온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와 준결승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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