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행안부, K-행정 노하우 공유하는 온라인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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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조폐공사 등과 함께 오는 24일 공공행정혁신 기반 및 사례를 주제로 공공행정 온라인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포럼은 주민등록, 전자주민증, 선거 관리, 정부24, 행정정보 공동이용, 지방행정 통합정보시스템 등 6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민등록과 전자주민증 분야는 캄보디아·온두라스 등 10여 개국이 경험 공유를 요청해왔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미얀마·코트디부아르 등 선거를 앞둔 국가들이 선거 방역 경험 공유를 요청하고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정부, 특별방역기간 운영... 관광지에 방역요원 배치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광지 방역과 방역 수칙 지도를 담당하는 관광지 방역요원 3천204명을 배치해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모이면 감염 우려가 커지는 만큼 정부는 가급적 고향이나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추석 연휴에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여행 경로별·상황별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현장 점검을 하면서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필 방침이다.

국립환경과학원-독일연방환경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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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독일연방환경청과 환경 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과정 등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선진기술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미세플라스틱 등 국제적인 환경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공동연구,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고 연구 협력 범위를 점차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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