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별새꽃돌과학관에서 9박 10일간 아름다운 밤하늘과 청정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별새꽃돌 힐링캠프' 2기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천혜의 환경, 명강사, 잘 준비된 건강채식요리, 힐링특강 및 천체관측체험, 숲속 트레킹, 별빛 정원, 별빛 카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생활습관 프로그램이다.

병원장, 전문의 출신의 훌륭한 강사진들을 필두로, '힐링특강', '트레킹', '야외투어', '천체관측'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여수요양병원 이학봉 원장, 청솔의원 임기동 원장, 전 여수요양병원 프로그램 총 책임자 서대두 실장, 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무인 이홍열 전무 4명의 강사진으로 구성, 자신들의 암 완치 판정 치유기부터 참가자들에게 피와 살이 될 유익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총 6기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1기 모집을 마감했으며, 2기는 오는 9월 2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고 있다. 

캠프 기간은 2기는 10월 5일(월)~14일(수), 3기 10월 23일(금)~11월 1일(수), 4기 11월 16일(월)~25일(수), 5기 12월 4일(금)~13일(일), 6기 12월 18일(금)~27일(일)이다.

모집 대상은 암 환자, 신부전, 당뇨, 비만 등 건강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나 바쁜 일정에 쉼과 힐링이 필요한 분들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숙소 규모에 따라 1인실 100만 원, 2인실 85만 원, 3인실 75만 원, 4인실 60만 원이다. 단 본인 침구를 사용하거나, 직계 가족 함께 참여 시 5% 할인 가능하다.

별새꽃돌과학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자연 속에서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식생활과 자연생활 속 실천으로 누적된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1기를 성황리에 마감한 만큼, 2기 모집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새꽃돌과학관 캠프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전염병을 다스리고,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감과 치유력을 지향하는 캠프로, 지난 20여 년간 15만 명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들이 참여하는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서의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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