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2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바다 보고 싶다”며 바다에 뛰어든 취객, 시민 신고로 구조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0시 51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바다에 A(24)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에 빠져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2명과 술을 마신 뒤 "바다를 보고 싶다"며 월미도 앞바다에 들어갔고, 지인들이 A씨를 구하러 직접 바다에 들어가자 이를 목격한 다른 시민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천해양경찰서는 "당시 물때가 간조여서 물 깊이가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상태였다"며 "지금까지는 술에 취해서 물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2. 제1순환고속도로서 화물차 사고... 수습위해 2개차로 1시간 통제 – 경기 부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작 이태호]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 나들목(IC) 인근에서 21일 오전 3시께 A(28)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에서 송내IC 방향으로 차량을 몰던 중 사고를 낸 A씨는 이마 등을 다쳤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4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1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며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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