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집에서도 좀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는 이재용 아들 태호에 대한 심리 검사와 솔루션이 공개됐다.

태호는 축구, 농구, 수영, 아이스하키는 물론 암벽등반에 서핑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일어나자마자 총을 가지고 노는 등 집에서도 쉼 없이 움직이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알려져 있다.

[MBC 제공]

이에 엄마 김성혜 씨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공부를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한편 성향을 좀 더 잘 파악하기 위해 MBTI 검사를 실시한 결과, 태호는 에너지 넘치고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ENFP 유형이 나왔다.

이병훈 전문가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거나, 질문, 문제 출제, 설명 등 텍스트보다는 말로 하는 학습을 추천, 유형에 맞춤 공부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호에게 알맞는 직업으로 언급된 아나운서에, 이재용은 "아뇨. 아나운서 말고, 다른 거 시킬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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