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텍GMI는 국내 최초 호흡 케톤 측정기 ‘케토스캔’에 이어 ‘케토스캔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케톤 측정부터 체지방 분해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케톤스캔은 체지방을 모니터링 하면서 건강하고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간편한 보조도구로서의 기능을 제공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토스캔은 초고정밀 아세톤 가스 센서를 탑재하여 체지방 분해 시 발생하는 케톤체 중 아세톤 가스를 측정해 케토시스 상태 및 체지방 분해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기존에 특허를 받은 기능인 측정자의 호흡으로 기기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센서를 클리닝하는 '자가진단 기능'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뉴얼된 케토스캔 라이트는 기존의 ‘자가진단 기능’은 유지하면서 4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라며 “충전식이 아닌 건전지 탈착 형식과 블루투스 연동기능을 없앴기 때문에 소비자들한테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대 300회까지 사용 가능한 센서를 탑재하여 기존과 다르게 짧은 호흡으로도 측정이 가능하며, 마우스피스 부분은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구하기 쉬운 일반 음료용 빨대로도 대체 가능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기존 케토스캔은 핸드폰에 설치된 다른 건강 어플과의 연동이 가능하였는데, 이번 신제품 또한 다이어트 식단 기록 어플인 ‘팻시크릿’과 연동하여 소비자가 직접 본인의 식단을 점검하고, 오늘의 몸 상태 등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케토스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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