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신성우와 넥스트 구성원이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12월 31일 오후 방송된 2014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한 신성우와 넥스트 구성원은 신해철의 추모 공연 후 "새해 모두 대박 나시길"이라는 새해 인사를 남긴 종이를 들고 모두 모여 자세를 취했다.

이날 신성우와 넥스트의 합동 공연은 지난 10월 팬들의 곁은 떠난 故 신해철의 추모 무대를 위해 마련됐다.

▲ 가수 신성우와 넥스트 구성원이 故 신해철 추모공연을 마치고 새해 인사 사진을 찍어 싸인과 함께 공개했다.(출처/MBC)

신성우는 특유 거친 음색으로 '민물장어의 꿈'을 부르며 추모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웅장한 록 음악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며 '라젠카 세이브 어스' 전주가 흘러나왔다. 신성우는 후배 가수들과 함께 '그대에게'를 불러 감동을 이끌어 냈다.

이날 후배 참가자들은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관객들과 어울리며 선배 가수의 노래를 부르고 즐기는 모습을 택했다.

이날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2014년을 빛낸 가수 44팀, 총 170여 명이 총출동해 청·백 두 팀으로 나눠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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