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한예슬이 연인 테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을 받았는데 이날 시상식에서 한예슬은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며 연인 테디를 언급, 뽀뽀 퍼포먼스를 펼쳐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배우 한예슬이 SBS 연기대상 시상식장에서 연인 테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출처/SBS)

한예슬은 수상소감으로 "언제쯤이면 내 연기를 보고 자랑스러워질지 모르겠다. 그래도 상 받는 건 언제나 좋다. 욕심이 앞서는 게 문제이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며 테디를 향해 뽀뽀하는 모습을 취했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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