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소담 母 박미현, ‘부부의 세계’ 속 사모님과는 또 다른 모습 눈길

배우 박미현이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한다.

14일 박미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 중인 박미현의 현장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현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전작 <부부의 세계>와 <본 어게인>에서 선보인 도시적이고 섬뜩한 모습과 정반대되는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다.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주는 안길호 감독과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하명희 작가의 의기투합과 함께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등의 빛나는 라인업으로 올해 ‘청춘 로맨스’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박미현은 극 중 안정하(박소담 분)의 엄마 조성란 역을 맡아 더없이 현실적인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부부의 세계>, <본 어게인>, <출사표>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이끈 박미현은 현재 <비밀의 숲2>와 <청춘기록>으로 계속된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