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S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SBS는 14일 "장 아나운서가 사표를 낸 것이 맞다. 오는 31일 퇴사한다"고 밝혔다.
장 아나운서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출연하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2012년 공채 18기로 SBS에 입사했다. SBS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장폭스'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고, 직접 유튜브 채널 '장폭스TV'를 개설해 약 5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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