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역삼동 숙소서 방문판매업 종사자 4명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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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역삼동의 한 숙소에서 공동생활을 하던 방문판매업 종사자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이곳에서 생활하는 경기도 고양시민 2명이 이달 5일과 6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62세 남성과 52세 남성 등 강남구민 2명이 6일 검사를 받은 결과가 7일에 양성으로 통보됐다. 강남구는 해당 사무실을 즉시 방역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양산동 포장지 제조공장서 화재

7일 오후 6시 1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포장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이 인근 주택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불길을 잡고 있으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남 거제에 호우주의보 발효... 사고 유의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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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거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동·산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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